날씨가 정말 춥습니다.
와유재 이사하고 정리하는데 조금 힘이 듭니다.
14일 이사할 때는 날이 좀 풀려 다행이었습니다.
도자기 공부하는 동수씨가 와서 돕느라 애 많이 썼습니다. 저는 오후 늦게 와서 뒷 정리만 하다가 새벽에 들어 왔고요.
토요일도 종일 정리했는데 아직도 어수선 합니다. 일요일 마저 정리하면 월요일(17일)부터 찻방을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좀 미비한 것이 있겠지만 17일부터 시작하니 지나시는 길에 한번 들러 주십시오.
토요일 새벽까지 정리하다가 사진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아직 어수선 합니다. 그냥 분위기만 봐 주십시오.
아쉬운 것은 예전 남대문 시절보다 공간이 좁아 중국 고가구를 모두 놓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할 수 없이 나머지 가구들은 창고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동소문동 찻방 때보다는 훨씬 넓습니다.
*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109번지 2층 (조계사 건너편 쪽, 농협 중앙회 종로지점 옆)/ 02-777-3323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