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왼쪽이 대풍(大豊) 주신건 화백입니다.
1953년 남경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림이 여러 쟝르를 넘나드니 머리가 좀 아프긴한데...
거침없이 붓이 나가는 필력이 좋아 보입니다.
갈명상호의 다른 화가 작품들처럼 고졸(古拙)하진 않지만
나름대로의 확실한 느낌을 주는 그림입니다.
주화백 역시 갈명상호에 서화를 주고있어 관심을 갖고 찾어봤는데...
1975년 화단에 입문한 이래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980년 남경예술학원 미술과를 마치고 학교에 남아 교수가 된 뒤 지금까지 중국화 단장으로 강의를 하고있답니다.
중국 전역에 걸친 수많은 전시회와 화집이 있네요.
갈명상 자사호도 주화백 그림 각(刻)된건 좀 더 비싸더라는...
그림이 비싼게벼유~~
- 만선깃발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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