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상품 철관음게시글을 읽다가 잘못알고 계시는게 있어서 씁니다~
도자기가 발달하면서 차문화도 함께 발달하게 됩니다
고려시대 고려청자가 유명한것 마찬가지로 고려시대때는 우리나라도 차문화가 일상생활에 빠져서는안될만큼
일상적인게 됩니다 식사후 차를 무조건 마셔야될정도로요 제 불교도 함께 발전했구요 제사지낼때나 왕실제도나
의례에선 차를 사용했구요 허나 고려의 멸망 그 후 조선시대에서는 고려시대때의 문화를 그대로 답습하는걸 싫어해요
그 결과 불교의 쇠퇴 그리고 성리학이 도입되고 차문화 역시 고려시대문화로 쇠퇴하고 그 대안으로 들어온게 술문화입니다 ㅎㅎ 농민이나 선비들이나 술을 마시게 되죠 제사지낼때도 현재처럼 술을 올리게 된 이유가 저때생긴거네요
한국음식이 자극성이 강해서 차문화가발달하지못했다라는건 잘모르셔서 하는소리에요 ^.^
잘생각해보시면 차문화가 조선시대이후 민중에선 거의끊기다시피했지만 불교쪽에선 계속 차를 즐기고 있죠? 스님들이 차를많이드시잖아요
도자기의 탄생과 그 발전과정 그리고 한국차문화에 대해서 더 알고싶으시면
kbs다큐멘터리 도자기라는 프로그램을 보시길 ~6부작이고 도자기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다룹니다
차.도자기,자사호 등을 파시는분이니 더욱더 자세히 아셔야겠죠? ^^
그리고 궁금한건 전 철관음을 즐겨먹습니다 현재 자사호에 우려먹는중인데 철깨단니입니다
개완에 우려먹을때랑 다르게 향이 자사호에 많이 흡수되는거같은데 단니가 향을 흡수하나요?
그리고 청향 농향 ~이렇게 향을 나누던데 향에 대해서 좀 설명해주실수있나요
중국차를 마시기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잘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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