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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000MC] 2004년 천첨 적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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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천첨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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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백사계차창
원산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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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천첨(天尖)은 중국 호남성의 대표적인 흑차입니다.

흑차 중에는 가장 고급한 차이지요. 곡우 후에 딴 찻잎을 82쪽 혹은 84쪽의 체로 걸러 밟아서 큰 포대로 만들었습니다.

2004년 경매에서 1953년에 만든 천첨이 48만 위안에 낙찰된 경이적인 기록으로 유명해졌지요.

천첨은 향기가 맑고 부드러우며 맛은 달면서 매끄럽고 상쾌합니다.  

찻잎은 1급 흑모차를 사용하여 고온에서 찌고 연화시켜서 비벼말리고 포장을 하게 됩니다.

포장은 대나무 광주리를 사용하는데 이는 가장 오래된 차 포장법이기도 합니다.

1998년부터 백사계 차창에서는 2kg 포장으로 지금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찻잎은 여러 색이 뒤섞여 있고 우린 후 엽저는 흑갈색을 띠게 됩니다.

천첨은 이미 청나라 도광연간(1825년 경)에 공물로서 황실에 공납되었듯이 역사가 오래 되었습니다.

중국 서북지역인들은 양고기를 먹고 난 뒤에 이 차를 마셔서 소화를 돕고, 남방사람들은 술을 마시고 난 후 천첨을 마셔 숙취를 해소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화와 다이어트에 좋은 차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첨은 차의 맛이 깊어 흑차 중에는 북쪽 광서지방의 육보차와 비견되는 차로서 과거에는 부유한 사람들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요즘 보이차와 더불어 흑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흑차의 약리 작용에 주목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성과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티벳이나 위구르 지역의 중국 변방지역인들이 마시는 차로 치부했지만 그 맛과 약리 작용때문에 부쩍 찾고 있습니다.

물론 보이차도 처음에는 그렇게 붐이 일어났습니다만, 요즘의 보이차 가격이 만만치 않자 대용으로 흑차들을 찾는 것도 한 이유가 될 듯 합니다. 그런데 이런 수요 때문에 흑차 가격도 만만치 않게 덩달아 뛰고 있습니다.

보이차의 약진을 지켜본 호남성차엽총공사는 1996년 호남성익양차창, 호남성백사계차창, 호남성임상차창을 인수하여 관할하기 시작했고, 2006년에는 호남성차업유한공사와 일본의 (주)자스민이 합작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1억5천만 위안을 공동 투자하여 고급복차 제조와 시장확대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차처럼 호남 흑차에 대한 정의를 분명히 하고 호남에서 생산되지 않는 천량차, 복전, 흑전, 천첨 등은 호남흑차가 아니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이는 요즘 호남 지역이 아닌 곳에서 천량차나 복전을 만들어 헐값에 판매를 하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만드는 천량차와 복전차들은 호남의 전통적인 제조 방식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호남흑차는 보기보다 제조 과정이 까다로워서 차 중에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차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여러 정황을 볼 때 호남흑차도 조만간 보이차처럼 가격이 많이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차는 호남흑차 중에 가장 고급차에 속하는 천첨 2004년 차입니다.

2kg 대광주리에 싸여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2004년 천첨입니다. 끝이 뾰족해서 천첨이란 이름을 얻었나 봅니다.

 

 

 

아래 보이는 천첨은 1950년대 천첨입니다. 윗 글에서 얘기한 48만 위안에 거래되었다는 차와 같은 천첨입니다.

와유재는 이 차를 몇 십그램쯤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우려보면 탕색도 거의 비슷하고 기본적인 맛도 같습니다. 그러나 50년대의 천첨은 단맛이 더 많이 나고 맛도 더 부드러워져 있습니다.

사실 2004년 차를 우리기 전에 차가 많이 풋내가 나고 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맛이 달고 순정해서 지금 마셔도 전혀 부담감이 없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호남흑차 중에 가장 고급차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흑차에 대한 선입감을 불식시키는 좋은 차였습니다.

 

 

 

탕색은 맑고 아주 깨끗합니다. 주황색에 가까운 수색이어서 마시기 전에 벌써 침이 고였습니다.

그리고 몇 탕을 계속 우려도 그 수색을 유지하여 포수도 많이 나옵니다.

 

 

 

우린 후 엽저는 천첨의 특색답게 여러 색의 찻잎이 보이고 전체적으로는 흑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아직 푸른 빛을 띠고 있는 찻잎도 더러 보입니다. 물론 한 풀 죽은 녹색빛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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