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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효석요 |
원산지 | 한국 |
상품코드 | P00000Q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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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석요 류대원
* 다호
* 장작가마 작품
* 150 cc
류대원 작가의 다호입니다.
류 작가는 보기 드물게 전통적인 형태에 매우 현대적인 색채를 구사합니다. 전통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적인 조형감각과 색채를 연구하여 항상 새로운 작업을 시도해 보는 노력하는 작가입니다.
그는 지난 해부터 지리산 시대를 접고 밀양에 새롭게 가마터를 잡아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을 몇 년 전 통도사 입구의 어는 전시실에서 일별하고 마음에 담아 두었는데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되어 무척 반가왔습니다.
그의 작품에는 원색의 회화성 짙은 꽃과 식물, 추상적인 형태들의 그림이 들어 가는데, 흔히 그런 작품들이 가벼울 수가 있는데 그의 작품은 그런 경박성이 전혀 없다는 게 작가의 내공을 보여 주는 듯 합니다.
특별히 그림을 공부하지 않았다는데도 뛰어난 조형성과 색감을 구사한다는 것은 그의 타고난 재능인 듯 합니다.
더구나 그런 작업을 장작가마에서 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런 작품을 장작가마에서 하는 작가는 류대원 작가 하나 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예전에 그는 전통적인 우리 사발과 도자기를 모두 섭렵하여 전통과 현대성이 잘 어우러진 작업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경남공예대전에서 수상을 하였을 뿐 아니라 가장 전통적인 찻사발 공모전인 문경 찻사발전에서 금상과 특선을 수상한 이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류대원 작가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것은 옛 것을 답습만 하는 작가가 아니라 옛 전통을 현대적인 조형감각으로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힘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그의 작품은 그림을 직접 그리다보니 대부분 작품이 한 개 뿐이어서 작업한 하나하나가 더욱 작품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