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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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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다우를 만나다
제목 문경에서 다우를 만나다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2-11-28 0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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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214
  • 평점 0점


지난 주말에 문경 산양에 다녀왔습니다.

참해님 부부와 애기, 그리고 여종님과 함께 토요일 늦게 출발하여 저녁 9시 경에 도착했습니다.

동수씨의 신혼 집에 처음 가는 길이었는데, 동수씨는 신혼집 수리하는라 심한 몸살까지 앓았다고 하여 기대를 하며 갔는데...

본채는 완성되었고 뒤안 한 켠에 황토방을 짓다 날이 추워 멈춘 공사현장이 남아 있었습니다.

집은 아주 깨끗하게 수리되었고 외풍이 거의 없어서 아주 쾌적하였답니다.

동수씨의 예쁜 신부 두나씨와 다른 다우 분이 저녁을 준비하고 모두 늦은 저녁을 기다려 맛있게 먹었고 이후엔 차를 마시기 시작하였습니다.

결혼식 이후 처음 나타난 안지님과 그의 신부, 신부는 곧 애기를 출산한답니다.

밤 늦게 나타나신 서후산인, 묘령의 아가씨와 함께였는데 암튼 후일에 심문 들어갈 겁니다. ㅋ

다음 날 일때문에 일찍 가신 분들도 있고...

다음 날은 늦게 일어나 호박죽으로 맛있게 점심 먹고 저녁엔 예천 용궁으로 가서 유명한 박달식당에서 순대와, 돼지국밥을 먹고는 어둔 길을 달려 집에 오니 거의 9시.

꼬박 24시간을 차도 마시고, 맛있는 밥도 먹고, 보고 싶던 다우들도 만나는 보람찬 주말을 보냈습니다.

 

 

첨부파일 꾸미기_DSC00494.jpg , 꾸미기_DSC0048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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